편지·우편문화 확산을 통한 청소년 인성발달 기대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충청지방우정청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뿐만 아니라 대전·충남교육청도 함께 참여했다.
상호협력사항으로는 ▲편지·우편문화 확산을 통한 청소년 인성발달과 인문소양 함양의 기회 마련 ▲창의성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 개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활동을 통한 긴밀한 협조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바일 기기와 디지털 이미지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손 편지와 우편문화들은 정서를 순화하고 인문학 지식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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