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의원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 이하 환경연구모임)이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환경연구모임은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환경교육의 자원 실태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 회의에는 시의회 정준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하고 장승업 부의장, 이충열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여했다. 외부인사로는 차수철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임비호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간사), 박경자 YMCA 부이사장과 세종시 관계 공무원으로는 윤석기 녹색환경과장,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또 ‘세종시 환경시설 현황 설명’ 과 ‘한국 환경교육 흐름과 이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향후 활동방안을 협의했다.

정준이 대표의원은 “누구나 평소 환경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며 “연구모임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실(300-747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