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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말아 내는 어머니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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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말아 내는 어머니의 손맛
  • 세종포스트
  • 승인 2015.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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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수다 4회] 국수전문점 ‘원조멸치국수’

행복도시 대표언론 <세종포스트>가 야심차게 기획한 ‘세종맛수다’가 벌써 4회를 맞이했습니다. 첫 방영 이후 이제 딱 1개월이 지난 셈인데, 자화자찬 같지만 ‘조금’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부 음식점 사장님들께서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면 <세종 맛수다>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느냐”고 문의해 오시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 누차 설명 드린 것처럼 수익을 내기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00스포츠 선정 맛집!, 000방송에 출연한 맛집! 이런 접근은 좀 식상하지 않습니까? 그다지 신뢰가 가지도 않구요. 순수하게 주부 맛평가단이 선택하고 솔직담백하게 평가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각설하구요. 이번 회에서 맛수다 평가단은 한솔동 첫마을에 있는 멸치국수 전문점을 찾아갔습니다. 멸치로 국물을 우려 낸 소박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손맛, 게으른 주부들의 쉼터, 막둥이들에게 추천할 순한 맛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추억에 잠기는 맛’이라는 평가가 이색적이었는데요. 잔잔한 추억담이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구요. 평균 평점은 3.8점이 나왔습니다. 담백한 맛에 옛 추억까지 얹혀 주부님들의 평가가 그리 인색치 않았던 편입니다.

 

자! 다음에는 어떤 음식점을 찾아갈까요? 사실 편집자인 저도 모릅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세종 맛수다>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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