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일 제7회 고용포럼 개최
세종시는 15일 오후 3시 남양유업 세종공장 대강당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주제로 제7회 세종고용포럼을 개최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총 2마당의 토론이 펼쳐지는 이번 포럼의 첫 째 마당에서 김지훈 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장이 세종시 사회적경제의 현황, 과제 및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최형재 세종고용포럼 대표와 관계공무원, 심진수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 전문위원이 토론한다.
두 번째 마당은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사무처장이 사회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형재 대표를 비롯한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과 허상아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을 벌인다.
곽근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정 핵심과제의 하나인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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