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 협약 체결
11월 개점하는 행복도시 대형마트 1호 홈플러스가 세종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홈플러스㈜ 설도원 부사장은 18일 오후 1시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홈플러스는 신규 및 결원보충 시 세종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 홈플러스 매장 내 임대점포 분양 시 관련정보 제공과 지역 중소상인이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이밖에 로컬푸드 애용, 자전거 이용활성화 등 시정에 대한 협조도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11월중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 C4블록에 세종신도시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직접고용 157명(시간제 30명 포함), 협력사 고용 350여명 등 일자리 창출은 물론 행복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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