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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의 묘목축제 22일부터 3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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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의 묘목축제 22일부터 3일간 열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3.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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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약용수.화훼류 1000여종 전시 판매
세종 묘목플랫폼 나무시장은 16일 개장
제17회 전의묘목축제 포스터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 전의 묘목축제가 22-24일까지 세종 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탄생한 세종묘목플랫폼 나무시장도 16일 개장한다.

올해 제17회를 맞는 세종전의묘목축제는 60년 전통의 묘목생산단지로서의 명성과 함께 세종 북부권 정원산업의 거점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축제를 위탁 추진하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올해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마을기업 고도화 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산림복지전문업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세종시 체험터로도 선정돼 묘목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묘목축제와 나무시장 개장으로 120여 묘목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묘목 판매 외에  1평 정원 만들기, 디쉬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6일 개장하는 세종묘목플랫폼 나무시장은 1,000여 종에 이르는 조경수, 약용수, 화훼류와  조경도구에 이르기까지 가드너들이 필요한 상품을 한 번에 일괄 구입 시스템을 갖춘 ‘세종가든센터’를 열고, ‘가든카페 쉼그린’도 함께 운영하는 등 가드너들의 쉼터 역할도 제공된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이준석 이사장은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세종묘목플랫폼이 묘목 구입은 물론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나무시장의 색다른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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