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로 생각”
지역사회에서 역할 언급...향후 역할과 행보 예고
지역사회에서 역할 언급...향후 역할과 행보 예고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이기순 국민의힘 세종 을 예비후보는 11일 지지자들이 함석한 가운데 가진 캠프 해단식에서 " 오늘 이자리가 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저의 도전은 잠시 멈추게 됐지만,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세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향후 세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노력을 해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고향 세종에서 지역민으로 역할을 찾아 노력하고, 시민 한분 한분 만나면서 그 해답을 찾는 한편,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향후 역할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4.10 총선은 매우 중요한 선거로 우리 당의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요크대 대학원 석사학위,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여성가족 청소년 정책 전문 행정가다.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여성가족부 재정기획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 가족정책관, 여성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차관 마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비대위 첫 영입인사로 입당해으나 4.10 총선 세종을 선거구 경선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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