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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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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 2년 연속 선정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2.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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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4억 확보…스포츠 문화 활성화·선수 육성 기대
올해 특화프로그램 4개·전문선수반 1개 프로그램 운영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해 전문선수반으로 운영한 야구팀.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클라이밍, 테니스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2만 1,08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전문선수반으로 운영된 야구의 경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포함해 전국대회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사 결과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며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올해 추진할 특화프로그램은 ▲기초·비인기 종목(클라이밍) ▲체육취약계층(테니스) ▲지역특화형(테니스) ▲유아(축구) 등으로, 분야별 2,500만 원씩 총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문선수반(야구) 종목이 선정돼 4,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전문선수 육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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