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키워 범충청권 문화관광 중추적인 역할 할것"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26일 누리락 공연장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대표이사는 취임시에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재단운영 방향 키워드를 제시했다.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세종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범충청권 문화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2월 25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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