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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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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간담회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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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계획 관련 담당 부서 및 관계기관, 대학 관계자 참석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사진=상병헌의원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란 기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RIS, LINC3.0, 지방대활성화, HiVE, LiFE 등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적 특색에 맞게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및 세종테크노파크, 국책연구기관과 관내 대학교 담당자 등이 참석,  세종시 RISE체계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세종시 교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중앙정부지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원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인재들이 세종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각 학교가 가진 특색을 살리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고 RISE 사업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세종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당초 계획안을 작성할 때 각 대학과 TF팀을 구성하여 많은 논의를 했다”며, “학생 수 감소 등 고등 교육의 전환기를 맞아 관계자 의견을 잘 수렴하여 시스템화된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계획서 최종 제출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산업구조 분석을 통해 세종시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야 졸업 후에도 세종시에 정주할 수 있다”며, “지역과 대학, 기업이 동반성장 하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RISE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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