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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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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세상
  • 장석춘
  • 승인 2024.02.1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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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를 거슬리지 않고 살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노여워하지 말자. 세상에는 순리라는 게 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노여워하지 말자. 세상에는 순리라는 게 있다.

둥근 세상

 

 

 

대지에 엎어지고

물과 하늘을 품었어도

 

변하지 않는 건

지구는 둥글고

세상은 순리대로 돌아간다는

* 장석춘_시인, 문화활동가. 현재 세종디카시인협회 회장, 세종문화네트워크 대표, 백수문학회 부회장, 세종시 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집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숯골지기’, 공저시집 ‘세종詩香’ 등이 있다.
* 장석춘_시인, 문화활동가. 현재 세종디카시인협회 회장, 세종문화네트워크 대표, 백수문학회 부회장, 세종시 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집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숯골지기’, 공저시집 ‘세종詩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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