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 느껴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70여명의 직원들은 조치원 시장에서 점심 식사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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