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체육활동 기반 마련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등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발굴과 선수 선발 및 대회 참가 등 종목별 선수단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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