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매월1만원 이하의 금액을 모아 기금구성
2015년부터 8년 동안 지역사회 공헌‘우수리 기금’지원
2015년부터 8년 동안 지역사회 공헌‘우수리 기금’지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 교직원들이 26일 매달 1만원 이하 금액인 ‘우수리기금’을 1년간 모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4백80여만원을 전달했다. 교직원들은 2015년도부터 8년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가정이나 위기상황에 놓은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우수리 기금’은 세종시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 장애인 42가정을 위해 사용됐다.
KDI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본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해야할 사항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우리 교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독려를 당부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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