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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교육가족 탁구 축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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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교육가족 탁구 축제 마무리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3.12.1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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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연양초 교육가족 탁구 축제'가 지난 14일 연양초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생의 스트레스 해소·심신 단련·재능 계발과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개인전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중간 놀이시간·점심시간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스스로 진행했다.

14일 열린 4강전 결과 4학년 서희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3학년 김하람이 준우승, 2학년 홍준·5학년 최진서가 3위에 올랐다.

단체전은 학생과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복식 경기로 치뤄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4학년 서희율·아버지 서홍범팀이 우승을 거머줬다. 2학년 홍준과·아버지 홍유석팀이 준우승, 4학년 김서윤·삼촌 김용훈팀과 4학년 장영우·할아버지 장명일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특히, 3위를 차지한 장영우와 할아버지 장명일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손주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백선수 연양초 교감은 “올 3월 부임 당시 학생들에게 ‘놀이 밥’을 많이 주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규칙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며 심신을 단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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