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김규철(54) 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이 1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
신임 김 차장은 경북 영덕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김 차장은 국토교통부에서 해외건설지원과장, 국토정책과장, 공공주택추진단장, 기술안전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등 국토도시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등의 대외 경력도 풍부하다.
김 차장은 “국토‧도시 분야에서 수행한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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