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 '이륜차 안전 신고포상제' 11월말까지 운영
상태바
세종시, '이륜차 안전 신고포상제' 11월말까지 운영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3.11.1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횡단보도 주행,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이륜차 안전 캠페인 포스터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가 배달 이륜차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배달서비스 증가, 운전자의 안전불감증 등으로 이륜차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매월 안전보안관이 권역별로 나성동, 보람동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나 배달 이륜차의 인도 무단질주, 횡단보도 주행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올 10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는 268건으로, 1∼8월까지 115건에 비해 9∼10월 두 달간 153건이 접수돼 안전신고에 대한 시민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https://www.safetyreport.go.kr)에서 인도·횡단보도 주행,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를 신고할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세종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에게 빠른 배달보다 안전한 배달을 당부드리고, 세종시민에게는 안전신고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