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도 진동 느끼고 창문 흔들려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25일 저녁 9시 50분쯤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인근에서 3.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발생위치는 공주시 이인면 달산리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2㎞로 추정된다.
지진발생 인근 지역인 세종과 공주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창문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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