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체험, 로봇 교구 활용 체험 등 10개 부스서 다채로운 경험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쌍류초등학교(교장 박영애)는 18일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체험전 ‘아이(AI)야 놀자'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전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AR/VR 체험 ▲로봇 교구 활용 체험 ▲생성형 AI 플랫폼 체험 등 총 10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학습 능력에 맞게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스스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AI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체험전에 참여한 6학년 홍서현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AI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SW·AI 체험전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SW·AI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류초는 인공지능(AI) 정보교육실 구축 학교로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해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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