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16일 오전 11시 36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대학교 염료감응 태양전지 연구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대학원생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한 학생에 따르면 연구실에서 시약을 정리하던 중 폭발소리를 듣고 현장을 확인했는데 동료 학생이 얼굴에 통증을 호소, 신고했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대학원생은 얼굴과 발목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시약 앰플 개봉시 순잔적인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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