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는 1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승원 경제 부시장을 비롯해  이창형 창업진흥원 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유세문 한국영상대· 한정희 홍익대 산학협력단장, 송형태 세종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창업벤처기관협의회를 열어, 오는 10월 열리는 지역 최대 창업 축제인 ‘세종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창업벤처기관협의회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도로, 창업지원 공공기관, 지역대학,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 20개 기관이 참여 지난 2017년 발족한 협의체다.

시는 기관협의회 운영과 연계해 기관별 협력사업 발굴하고, 지역 창업 문화를 선도하는 창업 행사 ‘스타트업위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제부시장은 “창업벤처기관협의회는 지역의 창업 관련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를 하는 주요 협의체라”며 “공동사업인 스타트업 위크 및 창업벤처기관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스타트업위크 2023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창업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퇴근길 콘서트와 전시회 등이 열린다.

변상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