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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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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 공연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9.18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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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박연문화관서 가야금 산조. 병창 등 국악콘서트로 진행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 포스터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병창 보유자가 20일 오후 7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노래하는 가야금)’ 공연을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는 공연에서 단가 백발가, 수궁가(수궁풍류), 춘향가(사랑가), 민요 아리랑 연곡을 선보이며, 윤중강 평론가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강정숙 명창의 국악 공연 이외에도 음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국악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형문화재 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8일에는 세종시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임영이 명창의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야금병창보존회(☎ 044-862-23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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