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이하 KTV)은 5일 새만금 개발 주관부처인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과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KTV는 보유 아카이브 콘텐츠 ‘KTV 나누리’를 통한 영상 교류와 기술 지원, 홍보 영상 편성·방영(지역 홍보 SB 사업)을, 새만금청은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KTV 지역홍보 SB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나 축제 홍보영상을 프로그램 사이 광고형식으로 무료 편성‧반영해주는 KTV 대표적인 지역소통 협력 사업으로, 5일 현재 25개 시·도에서 83편이 접수, 67편이 방영 중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 미래를 개척하는 단군 이래 최대 프로젝트” 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새만금 사업이 국가와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의 큰 그림은 물론 개별 프로젝트의 구체적 진척까지도 소상히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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