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서
여자부 개인전 백도회 선수, 한 타 차 짜릿한 승리
여자부 개인전 백도회 선수, 한 타 차 짜릿한 승리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골프협회(회장 신동우) 소속 선수들이 지난 30일 전북 내장산 CC에서 열린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세종시골프협회 소속으로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백도희 선수는 최종합계 76타를 기록하여 2위 선수를 한 타 차이로 제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단이 총 합계 237타를 기록하며 전북을 19타 차로 제압, 세종시골프협회에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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