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순영, 이하 아동센터)는 14일 충청권 1위 진로교육기업 (주)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와 심리・사회・정서적 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심리·사회·정서적 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센터와 (주)제일에듀스가 함께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아동센터와 ㈜제일에듀스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쪽 기관 소개 및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 협약 경과 안내, 업무 협약 서명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일에듀스는 2015년 창업한 후 3개월 월매출이 7만원에 불과했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지만 7년 후 충청권 1위 진로교육 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또한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찾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제8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에듀테크 대상”을 수상했다.
㈜제일에듀스는 지난 2021년 모범소상공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2020 벤처창업 유공’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곽제일 대표는 “2015년 제일교육사 창업이후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이순영 센터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