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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종합사회복지관, ‘2023 연합 청소년 자원봉사자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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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종합사회복지관, ‘2023 연합 청소년 자원봉사자학교’ 개최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3.07.3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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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등 3개 기관 연합
‘돋은 별 학교’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의식 확립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 기관이 연합해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돋울볕 학교'을 개최했다.(사진=복지관 제공)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 기관이 연합해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돋울볕 학교'을 개최했다.(사진=복지관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지난 27일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장용)와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 등 3개 기관이 연계하여 ‘2023 연합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돋을볕 학교를 개최했다.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돋을볕 학교’는 복지관과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원봉사 의식 확립을 위해 연합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돋을볕 학교’는 세종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세종시 녹색구매지원센터와 세종시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함께 레진아트 그립톡 만들기, 타일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타일 냄비받침'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에 기부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복지관 이병훈 사회복지사는 “이번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청소년이 되는 것'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이 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사회복지사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소양교육과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는데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김모군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통해 앞으로 참여할 자원봉사 활동에서 주의할 점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퀴즈를 통해 수업을 하고 상품도 받아 앞으로 즐기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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