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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국제행사 성공으로 시정발전 10년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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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국제행사 성공으로 시정발전 10년 앞당길 것”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7.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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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민주권회의 전체 회의서 역점 사업 설명
자족 기능 확충및 국제행사에 시민 적극 동참 당부
최민호 시장이 27일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을,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당면 과제로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성공 추진을 꼽고, 이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27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시민주권회의의 요청에 따라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을, 2부에세는  송인호 정원도시추진단장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질의·응답과 함께 시민주권회의의 참여·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종시 미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국제행사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과 KTX 세종역 신설에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또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고 2025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등 대중교통 혁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에 헌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개헌과 행정수도 세종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논의에 시민주권회의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민주권회의는 일반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실·국장 등 150명으로 구성된 시정 심의․자문기구로 지난 2월 제3기가 출범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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