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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 ‘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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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 ‘안전 이상무’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3.07.2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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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긴급안전점검 결과 중대결함 없어
행복청 전경.
행복청 전경.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이번 집중호우로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세종 442mm, 청주394mm)로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가설교량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점검결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는 일부 기초부 패임 현상과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확인됐다.

행복청의 한 관계자는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시공사(금호건설)에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며 “정기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해 부재 변형, 부식 등에 대한 계측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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