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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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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3.07.1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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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천 등 찾아 철저한 피해예방대책 주문
세종시 13일 밤~14일 오전 평균 68㎜ 비 내려
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반곡동 삼성천, 부용가교 등 침수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삼성천변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14일 반곡동 삼성천, 부용가교를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삼성천변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13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도 같은 날 침수우려지역인 감성교차로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으며, 현장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지역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호의주의보를 시작으로 14일 정오까지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를 연이어 발령하고 있다

누적 강우량은 지난 13일 10시부터 14일 7시 30분 사이 평균 68.1㎜를 기록했으며, 비가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연서면으로 85㎜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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