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 안신일 위원, 지도자, 입상 선수, 체육대회 유공 학교장,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총 3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육상3, 수영1), 은메달 9개(육상5, 수영1, 실내 조정1, 디스크골프1, 탁구1) 동메달 4개(육상2 ,E-스포츠1, 슐런1)를 획득했다.

시상식에서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과 종목(팀)별 포상금을 수여했고, 지도교사와 유공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 성취감을 느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입상한 선수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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