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기룡)은 새샘마을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유내근), 호려울마을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유영실)과 30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입주민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업무 지원 협조 ▲복지자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조사 및 현황 파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앞으로 협약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 연계·협력을 할 예정이다.
정기룡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샘마을4단지와 호려울마을2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복지관과 새샘마을4단지, 호려울마을2단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내근 소장도 “평소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네트워크의 중요함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입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길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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