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응다리서, 그림전시, 체험·판매홍보 등 사회적가치 확산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세종시 사회적 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열린다.
모두의 이응은 세종시 주최,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소셜? 소셜!’이라는 부제로 이응다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향토먹거리(로컬푸드)장터, 가치 소비를 위한 다양한 제품 판매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협력, 나눔, 지구 살리기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세종시 어린이들의 그림과 초성글짓기 작품 전시회도 열려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국악단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공연팀의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공연), 합창단, 탭댄스, 마술과 마임 공연도 열린다.
한편, 모두의 이응은 오는 9월과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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