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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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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에 '총력'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6.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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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폭염구급대 운영·온열질환 대응물품 배치
세종소방서 119폭염구급대원이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 전해질 용액등 대응물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열질환자는 6~8월 중 집중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소방서는 구급차 8대에 전해질용액 등 9종의 온열질환 대응물품을 배치하고 모든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에도 구급차에 준하는 장비를 갖춰 구급차 부재 시 즉각 출동하도록 했다.

김경호 서장은 “해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낮 12시부터 17시 사이 야외 활동·작업 자제 ▲야외활동 시 충분히 수분 섭취 ▲어지럼증, 두통 발생 시 그늘·쉼터에서 휴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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