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는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제83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각 2천47억원, 1천444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처리하고, 조례안 47개와 예산안 4개, 규칙안 3개, 동의안 14개 등 총 76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시와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5월 20일 제1차 본회에서는 여미전, 이순열, 박란희, 김재형, 김현미 의원이, 다음 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김현옥, 박란희, 윤지성, 이순열 의원이, 다음 달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이현정, 김동빈, 김광운, 최원석 의원이 차례로 나와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한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시의회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TX 세종역 설치 등 교통인프라 확충 등 세종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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