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사업단 참여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베어트리파크로 봄맞이 문화행사를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베어트리 파크의 동물원과 나무숲공원을 체험함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우울감 회복을 높여주고 있다.

“행복가득”사업단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비온 뒤라 신선한 공기와 푸르른 풍경에 천국에 온 느낌으로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함을 피력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하고 있는 또 다른 어르신은 “지역 어른신들을 위해 봄 맞이 나들이 행사를 마련해 준데 대해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문화 활동 봄나들이를 진행한 최명자 사회복지사(전담인력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노인일자리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노후를 항상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044-868-2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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