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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묘목축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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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묘목축제 24일 개막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3.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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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일상을 품다' 주제로 26일까지 3일간
베어트리파크와 공동 개최...화훼, 묘목 등 100여 종 전시 판매
전의 묘목축제 자료 사진(사진=베어트리 파크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세종시 전의면 묘목플랫폼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조합원 45명이 생산한 묘목과 화훼 100여종이 전시·판매하는 본행사와 '왕의 물' 빵 시식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본행사는 24일 오전 11시 전의 묘목플랫폼 준공식과 함께  묘목 무료나눠주기, 묘목을 화분에 옮겨 심는 원예 프로그램, 나무장인이 들여주는 탄생목 이야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조경수 해설사가 나무와 관련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연계행사는 왕의물 빵·전통주 시식 및 체험과 다문화 음식·의복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베어트리파크에서는 25일 미리 신청한 40여가족을 대상으로 파크 내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하며 파크내에 묘목판매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기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입장료(30%) 할인도 한다. 

전의 묘목 플랫폼 전경 (사진=변상섭 기자)

묘목 플랫폼은 묘목과 조경수 판로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부지 3598, 연면적 2272 2층규모로 저온시설과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 팜 연구실, 교육실, 판매상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근성 축제 위원장은 "세종의 브랜드인 묘목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묘목플랫폼을 구심점으로 국내 최고 묘목단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철 베어트리파크 이사는 "축제에 참여하면 세종시 특산물인 묘목과 나무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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