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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오가낭뜰공원 ‘숲속 체육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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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오가낭뜰공원 ‘숲속 체육관’ 개관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2.1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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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 선정 후 국비 사업 공모, 완공까지 주민참여로 결실
아름동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개관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의회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아름동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개관식이  20일 아름동 현장에서 강준현 국회의원과 고기동 행정부시장 상병헌 세종시 의장과 이현정‧김재형‧ 김현미‧김광운‧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1부 기념식과 2부 테이프 커팅 및 체육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은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과 시비 24억 7천만원 등 총 예산 34억 7천만원을 들여 지상 1층 859.86㎡(260.57평)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배드민턴장 4면과 농구장, 락커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 체육활동에 필요한 장비도 비치해 주민 이용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특히 숲속 체육관은 2017년 아름동 지역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주민들이 2018년 9월 오가낭뜰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위원회는 주민추진협의체(회장 유은규)와 아름동 각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대표, 아름동 각 직능단체가 참여해 결실을 이룬 것이다.

 상병헌 의장은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사업 시작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대변했다. 

 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완공에 이르기까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보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며 “숲속 체육관이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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