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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등 세종 미래위해 제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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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등 세종 미래위해 제역할 하겠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2.12.2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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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송년기자회견서 2022년 주요 의정 성과 밝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6개월간은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이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상의장은 하반기 의정 주요 성과로는 ▲시정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 역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발전방안 제시 ▲활발한 대외활동 및 협력 강화 ▲지역 기관․단체와의 상호 발전방안 모색 ▲국가적 과제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꼽았다.  

 이어 "회기 운영 성과와 관련해 한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1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안은 4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상 의장은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KTX 세종역 설치, 세종시 지방법원·행정법원 설치 촉구 등 결의안을 채택해 미래 전략수도 건설의 시작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이들 세종의 주요 현안들이 계획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시민‧언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하던 언론브리핑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청소년 의회교실(19회, 422명) 및 행정사무감사 상시 시민제보 접수, 제3기 의정모니터단을 확대 발족‧운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상의장은 "시도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한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추진했다"며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는 물론 동료 의원들과 지역 언론인들에게 공유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22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의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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