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 축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10가구 등유 300만원 지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호)은 지난 10월 7일 개최된 종촌축제 늘봄가게 ‘다가치 바자회’ 기금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금남면, 부강면, 연기면, 연동면, 장군면 등 세종시 읍면지역에 난방유 300만원(1,970L) 규모로 지원됐다.
김민호 관장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복지관에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장군면 A씨는 "올 해 난방유가 비싸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등유를 지원해 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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