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기업협업미니센터(ICMC)와 함께 현판 전달 행사 가져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이 13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ICC․ICMC 현판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LINC3.0사업단은 3개 지정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와 기업협업미니센터(ICMC, Industry Club Mini Center) 책임 교수 및 참여 교수, 전현식 세종산학협력단장, 이규도 세종산학협력부단장, 김휘 세종LINC3.0사업 부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 및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은 대학의 강점과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연계하여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협업미니센터(ICMC)는 ICC의 인적, 물적 토대가 되어 산학협력 특화영역을 개발하고 산학협력 사업과 교원창업을 준비하고, ICC의 운영 안정화와 자립화를 도모하는 그룹으로 현재 23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업단은 AI- ESG 혁신기술ICC(사이버보안학과 노희준 교수), 스마트융합헬스ICC(식품생명공학과 조태진 교수), 글로벌 초연결ICC(디지털경영전공 유재현 교수) 등 총 3개 센터와 e-스포츠센터(스포츠비즈니스전공 한남희 교수) 등 23개 ICMC의 책임교수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전현식 세종산학협력단장은 “세종캠퍼스의 ICC와 ICMC가 산·학·연 간 자원 공유와 협업을 주도하여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이끄는 산·학·연 대표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