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방본부, 상설 교육장 8개소 운영 및 출장 교육 진행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세종시민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최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중이다.
상설 교육장은 ▲조치원119안전센터 ▲전의119안전센터 ▲부강119안전센터 ▲원리119지역대 ▲어진119안전센터 ▲아름119안전센터 ▲한솔119안전센터 ▲보람119안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 또는 조치원소방서(044-300-8352～4), 세종소방서(044-300-8451～4)로 출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내년 중 장군119안전센터 등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호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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