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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피날레 유세' 참석한 박지현 위원장, "세종시는 이 후보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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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피날레 유세' 참석한 박지현 위원장, "세종시는 이 후보의 인생"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5.3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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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합동 유세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참석해 투표 독려
(왼쪽부터)
(왼쪽부터)김경만 국회의원, 윤호중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이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파이널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성원 기자)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당 지도부들과 함께 피날레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31일 오전 점심시간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날 국토교통부 앞 유세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후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표를 독려했다.

윤 위원장은 "이 후보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는 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1년 동안 145차례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다녔다."며 "지금까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주춧돌부터 놓아온 이 후보를 다시 한번 지지해달라"고 발언했다.

이어 박 위원장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공약은 이 후보가 2012년 지방선거때 처음 하신 것"이라며 "세종시는 이 후보의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지원사격 나온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사진=최성원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지원사격 나온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사진=최성원 기자)

이 후보는 "저는 세종시의 터를 잡는 일부터 시작해 설계, 개혁, 건설을 주도했던 사람이며, 지난 20년 동안 세종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대책을 마련한 사람이다."라며 "다른 후보는 본인이 당선되면 세종시의 틀을 바꾸겠다고 한다. 한창 우리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도약하려 하는데 틀을 바꾸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나"라고 피력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불편한 부분은 고쳐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내일 꼭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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