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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날 D-1' 선관위, 변경·신설된 투표소 숙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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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날 D-1' 선관위, 변경·신설된 투표소 숙지 당부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5.3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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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선거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 신분증 꼭 지참해야
대선대비 투표소 변경 사항도 숙지해야
확진자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세종시 유권자들이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세종시 유권자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선관위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465곳 투표소(대전·세종·충남 1,202곳)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세종시 대선 대비 선거일 투표소 변경사항 (제공=세종선관위)

대선대비 선거일 투표소도 변경되어 숙지가 요구된다. 

연서면의 경우 제2투표소는 썅류초에서 향이랑 청이랑 과일향센터 1층으로, 3투표소는 연서초에서 신대게이트볼장 1층으로 변경됐다. 

도담동의 경우 4투표소는 도담중에서 도담초로, 5투표소는 양지중으로 바뀌었다. 

고운동 2투표소는 고운중에서 고운동남측 복컴으로, 소담동 4투표소는 글벗초로 신설됐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으나, 질서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 역시 불가하며, 투표지를 촬영하고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또한 선관위는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지역구구·시·군의원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 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장당 반드시  명의 후보자 또는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세종선관위는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해달라"면서 "투표마감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유권자가 집중되어 투표소가 혼잡할 가능성이 높으니 유권자는 가급적 미리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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