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학년 1,581명, 고 2학년 13명, 고 1학년 1명, 특수학교 62명
지난 3월 제 20대 대통령선거때보다 850명 증가한 수치
지난 3월 제 20대 대통령선거때보다 850명 증가한 수치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가 1,657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이 있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한 학생 유권자가 1,6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생 유권자는 고 3학년 1,581명, 고 2학년 13명, 고 1학년 1명, 특수학교 62명이며, 이는 807명이었던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때보다 850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이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정권 보장을 위한 선거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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