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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지구의 날 맞이' 탄소중립 도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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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지구의 날 맞이' 탄소중립 도시 약속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4.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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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제공=선거캠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세종시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은 제4기 세종 시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한 세부과제로 ▲저상 전기버스 전면 도입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일상화 ▲신재생에너지 기금 운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종Lab’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우리 생활 속에서 소등 행사 ▲대중교통 이용하기 ▲플러그 뽑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작은 실천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부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2일 출마 선언에서 "세종시의 기후 위기 대응 궁극적인 목표는 2030년까지 인구가 두 배로 늘더라도 폐기물 총량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10% 정도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올해 제 52주년 지구의 날과 제 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세종시에서도 지구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새기며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가 열리고, 24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자원 순환체험, 지구를 생각하는 녹색소비, 자전거 타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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