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동 특화사업 공약 등 3가지 핵심 공약 발표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김현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6선거구)가 유튜브를 이용한 이색적인 공약 발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약은 ▲새롬동 특화사업 공약 ▲수준 높은 시민을 위한 공약 ▲내 삶을 바꾸는 공약 등 3가지로 구성했다.
김 예비후보는 5년동안 방치되었던 공공체육시설 부지 조기 착공과 더불어 체육시설을 성별, 장애 등의 차별 없이 쓸 수 있게 유니버셜 디자인 채택을 약속했다.
이어 BRT도로를 새롬동을 관통해 장군산까지 이어지는 새롬동 문화거리 '같이 걸어요' 조성하고 장군산을 '숲속 가족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육아앱 개발 등을 통한 돌봄육아 시스템 구축과 '세종 1호 장애친화형 병원' 지정을 통한 장애인 건강편익 증진을 제시했으며 더불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안식휴가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더해 가로등 특화, 비상벨 등 설치를 통해 어린이⦁여성 안전 귀갓길과 다자녀 지원 프로젝트 수립 및 다문화 가정에 이중 언어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는 반려동물 뒤처리 시설을 제안하며 시민의 의식수준만이 아닌 시스템적 뒷받침으로 시민간의 갈등을 줄이고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20대 대선 선대위 기후위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기본사회위원회 세종 공동위원장, 여성위원회 세종 부본부장, 총괄특보단 자치분권특보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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