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호 예비후보 개혁의지와 정치소신 밝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시장으로 출마한 배선호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하는 '세종시 시장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배선호 세종시당 부위원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그리고 이춘희 세종시장의 경선을 위해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 합동연설회에서 배선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시대에 들어섰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물론 세종시도 도태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교체가 요구되고 있기에 감히 제가 세종시를 위해 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배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20대 대선에서 패배해 위기를 맞고 있다"며 "변화하려는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번 지선에서 세종시 역시 패배할 수 있다. 온전한 반성과 개혁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는 청년 배선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 예비후보는 “국민의 행복이 정치의 기본이고 상식이다. 모두가 진정 잘 사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선 청년과 여성 등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서 그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위기이지만 위기를 잘 헤쳐나갔을 때 다시 기회가 생긴다.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한 생활정치로 세종시를 문화, 복지 그리고 기업도시로 만들겠다” 밝혔다.
발표는 배선호, 이춘희, 조상호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의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https://youtu.be/aNMujjYCbys’에 들어가면 전체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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