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4시, 델리민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자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조 예비후보는 "2012년 인구 10만에서 출발해 인구 28만의 오늘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가 된 것은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안팎의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 시대를 바꾸고 세종을 바꿀 사람 필요하다"라며 자신이 세종시를 책임지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스마트한 행정수도가 되어야한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공약으로는 ▲청년들의 일자리·교육·주거를 책임지는 골든브릿지프로젝트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돔구장 설립 ▲신수도권 혁신클러스터를 제안하고 "미래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이 저를 선택해 달라"며 호소했다.
한편, 해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자 경선 합동연설회는 델리민주 유튜브 채널(https://youtu.be/aNMujjYCbys)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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