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화요 정책발표회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4월 5일 본인의 선거 캠프에서 진행된 정책 발표회는 기자들과 시민들을 비롯해 송 후보 지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진행됐다.
송 후보의 첫 번째 정책은 '공교육의 정상화'이다.
송 후보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거점학교 설립 운영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력 증진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한 학교 역량 강화 ◆대안교육 활성화를 예로 들었다.
거점학교는 각 동 별로 설립을 하고 최고의 강사진을 배치하여 최하위의 세종 교육을 최고의 학력으로 끌어 올려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학교가 변하고 교사가 변해야 교육이 변한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며 교권을 확보하되 교사가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성취동기와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송 후보의 두 번째 정책발표회는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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