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세종시지회(회장 이중욱)가 관현악과 합창으로 세종시의 깊어가는 가을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 저녁 7시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즉 '사계'를 담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세종시와 세종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총 감독인 이중욱 회장은 2012년 (사)한국음악협회 세종시지회를 인증 받은 후, 지금까지 많은 공연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의 기회를 선사했다.
대면 공연으로 치뤄지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방역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이중욱 회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세종시민들에게 음악 선율로 마음을 케어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 또한 열심히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와서 자리를 빛내주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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